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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조회수늘리기 미·이란 종전에 웃는 기계 업계…재건 사업 기대에 업황 전망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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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6-06-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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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조회수늘리기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로 국내 기계 업계 업황 전망이 개선되고 있다. 최대 580억달러(88조914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동 재건 사업 기대감 때문이다.
산업연구원이 25일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PSI)에 따르면 7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103으로 6월(107)보다 4포인트 떨어졌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수치가 높으면 전달보다 업황이 나아질 것이란 의견이 더 많다는 의미다. 100 밑이면 업황이 악화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는 뜻이다. 이번 조사는 산업연구원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129명의 산업경기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중동 전쟁 종식 기대에도 조선(93)·화학(72)·철강(78) 등 이른바 중후장대로 불리는 전통적 산업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중국 수주 확대와 저렴한 범용 제품 과잉 공급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하지만 기계 업황 전망 PSI는 5월 75로 바닥을 찍은 뒤 6월 107, 7월 113으로 올랐다. 산업연구원은 중동 전쟁 복구 등 개선 여력과 중동·북미 전력기기 수주 확대가 긍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맺은 종전 MOU에서 3000억달러(459조9000억원) 규모의 재건 기금을 마련한다고 명시했다. 지난 4월 글로벌 에너지 자문 업체 리스타드에너지는 중동 지역 에너지 설비 복구에 최대 580억달러(88조9140억원)가 투입될 수 있다고 추산했다.
국내에선 건설 업계뿐 아니라 기계 업계에도 기회의 장이 열릴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HD건설기게와 두산밥캣이 대표적이다.
HD건설기계의 올해 1분기 중동·아프리카 영업본부 매출은 331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68.1% 올랐다. 중동·아프리카에서 발생한 매출이 HD건설기계가 설정한 8개 권역 가운데 가장 많았다.
소형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두산밥캣은 현재 북미 시장에 집중하고 있지만 현지 건설 경기 둔화에 중동과 아프리카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지난달 체코에서 개최한 ‘데모데이’에선 이례적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고객사를 초청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중동 사태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고 재건 시장이 열린다고 해도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면서도 “굴착기 등 장비 수요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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