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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팔로워 늘리기 침수 차량서 비상탈출 “창문 유리 재질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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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6-06-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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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팔로워 늘리기 ▲이중접합차음유리중간막 있어 망치로 파손 어려워침수 초기 창문 미리 개방 중요
▲강화유리충격 받으면 작은 입자로 부서져모서리 부분 파손 후 탈출 효과적
잦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폭우로 차량이 완전히 물에 잠기기 전 탈출하거나, 차량 유리 재질에 따른 탈출 방법을 알고 있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국립소방연구원은 차량 침수 등 긴급상황 때 신속한 탈출을 위한 ‘차량 유리 종류별 파손 특성과 탈출 가능성’을 비교·분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일반 차량의 유리 재질은 이중접합차음유리와 강화유리 등 두 가지다. 이중접합차음유리는 유리 두 장 사이에 특수 차음 필름(PVB 등)을 삽입해 소음 저감과 안전성을 높인 유리다. 강화유리는 열처리를 통해 강도를 높여, 충격을 받으면 작은 입자 형태로 부서지는 특성이 있다.
실험 결과 이중접합차음유리는 머리받침대 금속봉과 비상탈출 망치, 펀치형 망치, 카드형 망치 등 비상탈출 도구로 반복 타격해도 단시간 내 탈출 공간을 확보하기가 어려웠다.
강화유리는 같은 도구를 활용했을 때 비교적 쉽게 파손돼 탈출 공간 확보가 가능했다. 그러나 유리 중앙부 타격만으로는 효과적인 파손이 어려웠으며 가장자리 부위를 반복적으로 타격해야 했다.
연구원은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차량 유리 종류에 따른 행동요령을 제시했다. 이중접합차음유리가 장착된 차량은 유리 파손만으로 즉시 탈출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침수 초기 창문을 미리 개방하거나 문을 열어 신속하게 탈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화유리 차량은 비상탈출 도구를 이용해 측면 유리 모서리 부분을 파손한 후 탈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내부와 트렁크가 연결된 차량은 침수 초기 측면 창문이나 문, 트렁크를 미리 개방해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해 7월16일부터 20일까지 사망자 18명, 실종자 9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도 3130여대(보험업계 피해 신고 접수 기준)로 집계됐다.
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은 “이번 실험은 차량 유리의 파손 여부가 아니라 실제 탈출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비상탈출 도구를 차량 내에 비치하는 것과 함께 자신의 차량 유리가 어떤 재질인지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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